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전 국민이 불조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손 그림(포스터) 원본과 신청서를 오는 25일까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 1점은 경남 대표로 출품되어 12월 16일 전국대회에 오른다.
서석기 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