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직무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24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견학하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세종시 이통장의 사회적 역할과 감성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한 뒤 화합행사를 통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지혜와 연대가 이를 극복하는 데 큰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