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18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