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교육 및 생활화를 통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 프로그램“이팔청춘 내혈관”을 운영한다.
“이팔청춘 내혈관”은 참여자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9대 생활수칙, 혈압기 및 혈당측정세트 활용 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구는 작년부터 관내 스마트 경로당을 제외한 일반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은1‧노은2‧노은3‧신성동 소재 경로당 40개소에서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생활화를 통해 건강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