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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수산부, 세계 해양법·안보 전문가들, 평화로운 해양질서 유지방안 논의한다

11. 6.~7. ‘해양 안보·안전 확보와 해양법’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제11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이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국제학술회의는 국내외 해양법 및 해양 안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관련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는 자리이다.

이번 11번째 국제학술회의에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해양 안보·안전 확보와 해양법」을 주제로 평화로운 해양질서 유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련된 신진 연구자들을 위한 세션에서는 3명의 한국인을 포함한 7명의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진행된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로운 국제 해양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유연하고 혁신적인 실천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