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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예천군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

폭염 속 일손돕기 추진으로 ‘지역상생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8월 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인삼밭 수해현장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원장을 포함한 국립종자원 본원 직원 50명은 폭염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인삼밭 지주목 철거 및 그늘막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복구활동에 힘썼다.

또한 전국에 분포한 국립종자원 10개 지원에서는 지난 7월 26일 경북 안동시, 충남 공주시, 전북 익산시,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일제히 추진하였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국립종자원은 이번 일손돕기 외에도 진로체험교육,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