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 속 충북 문화소비 365가 함께합니다

  • 등록 2023.06.14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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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신청(6.15.~), 도민 신청(선착순, 6.20.~), 7월부터 본격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은 6월 15일부터 가맹점(업체) 참여, 6월 20일부터 충북도민 이용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소비 365’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최(판매)되는 공연, 전시,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활동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증대와 지역 문화예술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및 이용인원 규모는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도민 3만명이며 6월 20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은 7월부터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문화소비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간 3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민들이 이용할 문화소비 365 가맹점은 도내에서 운영(개최) 중인 공연, 전시, 도서, 작은영화관 업체로서 6월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업체는 신청 후 문화소비 365 페이 시스템 운영업체와 가맹 계약을 맺고 가맹점 배너 현수막과 결제키트(QR)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와 재단은 6월에 도민 및 사업자 참여 신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용자·가맹점 선정 및 신청자 개별 결제시스템 설정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신청 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 가능토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도민이 양질의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역문화예술 생태계가 자생력을 갖추고 서로 융화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문화소비 365를 통해 문화소비가 활성화가 된다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은 탄탄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게 되고 그 결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행사를 도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즉 소비가 공급을 창출하고 공급이 소비를 이끌어내는 지역문화 예술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 될 것이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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