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 EM 흙공으로 하천 정화

  • 등록 2023.06.09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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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8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흙공의 주재료는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과 자연 정화력, 소생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2,000개의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뿌려질 예정이다.


권영철 회장은 “수질오염은 자연 생태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우리 주변의 하천에 유용 미생물을 가득 머금은 흙공을 투입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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