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방치되어 있던‘논공 학생야영장’활용방안 찾는다

  • 등록 2023.06.07 14:57:1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논공지역에 방치되어 있던 (구)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논공 학생야영장은 95년도에 폐교된 논공초등학교 부지를 교육청에서 학생야영장으로 활용하다 2018년도에 일반에 매각됐다.


그 후 학생야영장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야영장을 매입할 계획이며, 위치 및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 특색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최재훈 군수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논공 학생야영장과 약산온천으로 인해 논공 하리 일대가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은 사실이다.”라며 “학생야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