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직원들, 휴일 반납 봉사활동 참여

  • 등록 2023.06.04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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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정책과, 환경정책과, 정보통신과 직원들 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 일손보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추진과, 환경정책과,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6월 3일 토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직원 17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조립, 포장 및 작업장 정리 등 작업을 했다.


환경정책과 직원 15명은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소재한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수경재배에 필요한 물품조립 작업을 실시했으며,


정보통신과 직원 25명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소재한 ‘춤추는 향기나무’에서 공산품에 사용되는 부품 조립 작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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