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함께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 등록 2023.06.02 0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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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담 덜어줄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여성회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어린이 신체 활동을 위한 미끄럼틀 △장난감 자동차 등과 두뇌발달을 위한 조립식 장난감 △다양한 도서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내 자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웃 간 육아정보 공유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아동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조교실, 머그컵 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오순도순 공동육아나눔터’ 동아리 활동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회관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 자녀를 둔 관내 부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 육아부담이 없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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