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점검 실시

  • 등록 2023.06.01 0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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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초밥, 돈까스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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