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06.01 0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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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수도사업소에서 ‘2023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신규(갱신)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13개 사에 지정서 수여 △배수 설비 오접 및 시공 불량으로 인한 불명수 유입 차단 등에 관한 대행업체 교육 △시와 대행업체 간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올해 6월 17일부터 2025년 6월 16일까지 2년간 아산시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 설비 공사를 대행하며,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1개 사를 선택해 배수 설비 설치 신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 지정으로 배수 설비의 부실시공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정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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