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내버스 정류장 노선도 정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 등록 2023.06.01 06: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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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눈높이 제작, BIT가 없이도 누구나 쉽게 버스 시간 예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정류장 418개소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모양과 내용을 담은 새로운 노선도를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버스노선도는 첫차와 막차, 운행 간격만 표시돼 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없고 글자가 작아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보기에 불편했다.


새로운 버스노선도는 글자 크기를 키우고 주요 정류장별 평균 도착시간이 기재된 시간표를 넣어 누구나 쉽게 버스 도착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을 이용할 때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없었던 불편함을 해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더 정확한 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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