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말레이시아 공무원과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 등록 2023.05.30 0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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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파견공무원 2명이 아산시 자원화시설을 방문하고 청소·폐기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한다.


지난 22일 첫 활동에 나선 페탈링자야시 파견공무원들은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온천동과 신창면을 찾아 시청 직원들과 함께 4개 국어로 번역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을 배포했다.


직원 단기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자툴 아이니 빈티하이로만은 “자원순환과 직원과 1회용품 규제 홍보를 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 적극 행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규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산시 가족센터 상주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언어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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