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소형 폐전자제품 전용수거함 설치

  • 등록 2023.05.26 06: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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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49개소 설치...2024년 확대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관내 49개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전자제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무상 방문 수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선풍기, 전기밭솥 등 소형 폐전자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그 미만일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내야 했으나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거 품목으로는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청소기, 전기밥솥,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휴대폰, 노트북 등 기타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시는 올해 중소형 폐전자제품 전용 수거함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윤영진 과장은 “중소형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가 주민 불편 해소와 재활용활성화에 많이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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