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권곡동 소재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사무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 현장 관계자가 서로 만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해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시는 지난 22일 활림건설(주)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업체 명단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