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협약 체결

  • 등록 2023.05.24 0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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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내 13개 기관 참여...의심가구 삶의 질 향상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관내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희망봉사단(단장 이기성),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직무대리 강현미),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이 참여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사후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게 감사 드린다. 그동안 저장강박으로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구분되지 않은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던 위기 가정에게 건강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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