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강조

  • 등록 2023.05.23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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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인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시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평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유사 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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