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으로 정착

  • 등록 2023.05.22 0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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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위해 둔포분원 찾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지난 19일 남서울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현장실습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을 방문했다.


이번 남서울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센터의 기능과 현황,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베트남 유학생은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 교육부터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해주고 있어서 놀랐다. 봉사활동 참여 등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센터를 찾아준 남서울대학교 학생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을 계기로 협업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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