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신청하세요!

  • 등록 2023.05.17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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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집의 새 얼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대상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물의 얼굴과도 같은 건물번호판이 탈색·변색·훼손돼, 위치 찾기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발생해 정비에 나선 것이다.


올해 지역 내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1,700개를 시작으로 매년 번호판을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를 희망하는 소유자나 점유자는 신청서와 건물번호판의 사진을 첨부해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내 집, 내 건물의 건물번호판 상태를 확인하고 아름다운 서구 거리를 계속해서 유지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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