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농업사랑모임은 15일 오후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가재은 회장은 “천안의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안의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농업사랑모임은 91명의 천안시 농업인의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과학영농의 선도적 실천 및 후계농업 육성, 천안농산물 우수성 홍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