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위험성평가 담당자 정기교육 실시

  • 등록 2023.05.11 1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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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하여 선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5월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담당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청 위험성평가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도 안전관리자와 산업보건의를 강사로 초빙해 위험성평가 개요, 현장 작업자의 산업재해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소개,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사업장내 부상 또는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시행 등의 단계를 거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금년도 9월까지 도청 실과 사업소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유해·위험성평가를 반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연준 재난안전실장은 “전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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