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조남식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가 강의에 나서 자신이 직접 추진한 적극 행정 사례, 타 지자체 우수사례, 적극 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 적극 행정 우수직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소극 행정 예방 및 근절 등을 교육했다.
한 직원은 “평소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여겼던 적극 행정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우수직원 인센티브 부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 보호를 위한 면책 제도 및 소송 지원 강화, 시민추천 우수직원 선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