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차 국가 암 이동 순회 검진 추진

  • 등록 2023.05.09 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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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2차 읍면 국가 암 이동 순회 검진에 나선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등이다.


검진일정은△송악보건지소 5월 23일 △둔포보건지소 5월 24일 △음봉보건지소 5월 25일 △영인보건지소 5월 26일 △인주보건지소 5월 30일 △선장보건지소 5월 31일 △도고보건지소 6월 1일 △신창보건지소 6월 2일 △배방보건지소 6월 5일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까지 금식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되며, 당일 검진이 어려우면 공단 지정 암 검진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니 꼭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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