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활성화 노력 펼쳐

  • 등록 2023.05.09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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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농산물 구입 지원으로 영양개선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활성화에 나선다.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과일․채소․육류 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3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충전돼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올해 시는 2월 말부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해 대상 가구의 85%인 3,530여 가구에 카드를 발급했으며 상반기 내 대상 가구의 90%에 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범위 안에서 11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아직 신청을 안 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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