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 등록 2023.05.04 0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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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 요양시설에서 17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한편 전남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4월 중 2회의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추진 ▲관계인 무각본 대피훈련 등을 통해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책의 일환으로 요양시설 내 신속한 구조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인 대상으로 재실 알림판 제작 및 설치 안내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인명 검색 및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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