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치매 안심 마을인 온양5동(주공2단지)과 온양6동(주은아파트) 지역의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 동화 구연은 전문 강사진으로 진행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우리 할아버지”라는 책 소재로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2회에 걸쳐 오는 5월부터 6월 어린이집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