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5월 16일 제414차 민방위 날 훈련 안내

  • 등록 2023.05.02 0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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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장기간 중단됐던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위협 고조에 따른 안보 의식 고취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발령’,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 경보발령’,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온양역 일원에서 적 공습 대비 전 시민대피 및 군 작전 차량과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 중점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 시간인 20분간 아고오거리-온양 관광호텔사거리-송악사거리 방면 차량이 통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민방위훈련 안내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자세한 지하대피소 위치는 안전 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의 민방위 대피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8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 훈련이다”라며 “비상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훈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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