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 등록 2023.05.02 0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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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지속적 연계 및 협력 강화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계층 대상자를 발굴해 현장 방문을 통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중심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지속적 연계 및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이인숙 보건소장 주관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상자 중심의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새마을과, 읍면동, 경로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복지의 원활한 연계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5월 중 실시해 사업간 업무공유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건강 지킴이’이라는 네이밍을 걸고 보건·복지 관련 부서들과 함께 발대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주 1회 개별 가정방문 및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집단방문 관리로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 효과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발로뛰는 현장 중심 방문 건강관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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