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방차를 타고 비상차로 확보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상습 정체구간 불시 출동훈련 및 캠페인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동체 훈련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나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대응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