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지정·현판 제막식

  • 등록 2023.04.27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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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27일 ‘천안시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중앙동을 지정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동남구에서는 2019년에 지정된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의 자발적인 지원과 배려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가며, 지역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의미한다.


중앙동은 접근성, 노인 인구, 등록 치매 환자, 지역주민의 적극성 등 치매안심마을 지정 기준을 충족해 지난 5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도 “우리 동에서도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우리 이웃인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서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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