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2년도 자연재해안전도 A등급 선정

  • 등록 2023.01.12 0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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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구청장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 기울여 안전 강북 만들 것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별 자연재해 대처능력을 A~E등급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평가기준은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총 3개 분야의 53개 지표이며, 전국 228개의 시·군·구가 평가 대상이 된다.


강북구는 특히 폭염대책, 자연재해대응 모의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등 방재대책추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자원 관리,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확보, 하수도시설 및 우기대비 소하천 점검 등 시설점검·정비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는 이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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