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산업현장 산재사고 제로(ZERO)를 위한 산재예방 캠페인 추진

  • 등록 2025.06.11 17:10:14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0일 봉래시장 일원에서 산업현장 산재사고 제로(ZERO)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보건에 관한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현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도구는 캠페인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사전 제거의 필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소규모 사업체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된 안심 영도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