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회의 개최

  • 등록 2025.06.11 1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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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0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이 있는 청소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대상자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준희 부센터장과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보경 센터장을 외부 전문가로 초빙해 자문을 구했다.

최근 대상자는 중등도 우울에피소드가 확인되어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추가로 의심되는 사항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가구원 중에 역량있는 가구원은 가족 내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하도록 했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진구드림스타트,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소설, 양정초등학교, 양정1동 주민센터 담당자도 참석했다.

현재 개입하고 있는 기관에서 충분히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는 대상자가 각 기관의 서비스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슈퍼비전회의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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