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우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

  • 등록 2025.06.10 10:10:55
크게보기

- 아나바다 수익금 502,000원 기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평릉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은 지난 4일 아나바다 수익금 50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과 옷, 학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우리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3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우리어린이집 조성숙 원장은 “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성금을 후원해 주신 우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