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 블랙스톤 벨포레와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 맞손

  • 등록 2025.06.05 08:10:20
크게보기

2025년 6월 매주 금요일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블랙스톤 벨포레가 협업해 6월 한 달간 ‘별빛가득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된다.

벨포레 폭포주차장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상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천체관측과 천체사진 촬영, 인화까지 특별한 밤하늘 체험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액자로 제작해볼 수 있다.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기는 한 장의 사진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예약은 블랙스톤 벨포레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이 필수다.

비용은 가족당 2만7000원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기상에 민감하게 운영되므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최종 진행 여부는 당일 오전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결정돼 예약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가족 맞춤형 천문 체험”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