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5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통영예술路행 ’공모

  • 등록 2025.06.04 15:50:16
크게보기

예술과 여행이 만나는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 개발 본격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5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통영예술路행’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또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1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예술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 체류형 패키지 운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통영 아트위크’ 기간에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는 18일, 면접심사는 24일, 최종 결과 발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신청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통영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영은 예술인의 창작과 활동이 활발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도시로 선정,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통영’을 구축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은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공예, 예술여행과 기본조성 4가지 분야 9개 영역으로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는 60억원을 투입,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