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 등록 2025.06.04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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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4일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강사인 문지윤이 강의자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직장 내 권력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공직사회 리더들의 인식 전환이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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