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 심리지원 강화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 등록 2025.06.04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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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불안과 우울, 자살·자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을 추진한다.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은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파악을 위해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적 의료지원을 통해 개인별 심리정서적 맞춤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고위기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전문적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극 이용한다면 조기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지원을 받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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