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계 금연의 날, 담배 연기 없는 사회 함께 만들어요!

  • 등록 2025.05.28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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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폐 모형과 타르 모형 등을 담은 금연 홍보관이 설치됐으며, △절주 △비만 관리 △치매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함께 다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건소는 오는 30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전북대학교와 전주역을 찾아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이동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도단속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금연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결심한 전주시민은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또는 덕진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상담 및 교육, 금단증상 대체법, 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 성공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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