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가정의 달 맞아 주거 취약가구 위문

  • 등록 2025.05.19 1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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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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