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원돈 부시장, ‘C-Time 클래스’ 공직자들과 유쾌한 소통

  • 등록 2025.05.19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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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언어유희 주제로 수평적 조직문화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6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 사고혁신 프로젝트 ‘C-Time 클래스’를 통해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Time 클래스’ 특별편성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현원돈 부시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제주어(사투리)와 언어유희를 주제로 30분간 흥미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직자가 본인 업무 외 기술과 지식을 서로 배우고, 토론하고,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C-Time 클래스’를 시민-공직자 지식 나눔 프로젝트로 확산 운영하고 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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