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5.05.16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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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투·개표소 등 1149개소 점검… 안심투표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다음 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3일까지 사전투표소 298개소, 투표소 806개소, 개표소 22개소 등 총 1,14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된다.

소방본부 및 22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자를 투입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성을 확인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기·가스 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 비상시 대피로 확보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안전컨설팅 등이다.

조사 시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소방시설 등의 차단,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투표일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화재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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