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산불예방 총력전 결과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 발생 0건’ 달성

  • 등록 2025.05.16 17:51:5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산불예방 총력전 결과 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했으며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대비 관계기관 회의 ▲산불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진화대 야간조 운영 ▲기동단속반 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및 산불예방 순찰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단 산불예방 순찰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옥외 전광판 송출, 홈페이지 배너,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에 현수막·안내판 설치, 관용차량 산불조심 깃발 및 안내판 부착, 산불예방 방송, 읍면동 반상회 홍보, 통리장협의회 홍보, 읍면동 주민시설 대면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평일, 주말 밤낮없이 노력한 공직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김포시민 덕분에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했다”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됐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