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5.14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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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과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덕진공원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완산·덕진구청 담당 공무원과 완산구·덕진구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의 날 전후 식품안전주간 동안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30명을 16개조로 편성해 전주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꼭 실천해 달라”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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