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5~6월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 운영

  • 등록 2025.05.01 11:53:07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및 출산부의 회복을 위하여 요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가교실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야트라요가’에서 진행된다.

출산 전과 출산 후의 신체 변화에 맞춰 구성되며 임신부(현재 임신 중인 자)는 매주 화요일, 출산부(출산 후 1년 이내인 자)는 매주 목요일에 참여하도록 하여 출산 전에는 올바른 자세를 유도해 원활한 출산을 돕고, 출산 후에는 산후 회복을 위한 동작 위주로 진행된다.

임신은 여성의 신체와 정신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신체적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동반될 수 있는데 요가는 이러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복부 근육과 고관절을 강화하여 출산 전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임산부 신체활동 교실에 대한 임산부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던 만큼, 올해도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밝혔으며“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