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는 지난 4월 9일 대평동 일대에서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벌여 지역안전 강화에 힘썼다.
남항동 청년회의 야간방범활동은 매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항동 청년회 고봉우 회장은“야간방범활동에 기쁜마음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야간방범활동에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항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