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복지통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3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찾아가는 복지케어와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예방에 한층 더 집중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홈클린 방역케어 및 하우스닥터 등 건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