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남항동 통장협의회, 현장 공감 순찰 추진

  • 등록 2025.04.11 18:11:4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와 남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대교동 일원에서 현장공감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3월 대평동 일원 순찰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순찰에서는 장기 무단방치 자전거 및 오토바이, 파손된 석재 볼라드로 인한 통행불편 등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이 확인됐으며, 남항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종필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 전원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남항동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